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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언제봐도 감동! 2년 만에 다시 관람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 Aladdin Broadway'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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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언제봐도 감동! 2년 만에 다시 관람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 Aladdin Broadway'

마번포 2022. 2. 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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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에 알라딘 관람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링크 클릭)

바로 2주 뒤에  코비드로 인해 1년 넘게 브로드웨이 극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드디어 재오픈을 해서 수많은 뮤지컬 팬들을 설레게 했죠.

지금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크 기간이라 할인된 가격으로

오케스트라 좌석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크 관련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극장에는 자리 확인 및 화장실 사용 시간을 감안해 뮤지컬 시작 30분 전에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공연 입장 시에는 티켓은 물론 백신 카드도 함께 확인을 합니다.

 

뉴욕은 이제 공연장, 식당 등 실내 입장 시

5세~11세 아이들의 2차 접종까지 완료된 백신카드를 지참하셔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 하실 분들은 백신 카드 꼭 지참하세요.

 

 

 

 

 

 

 

지난 번 알라딘 관람하러 왔을때 구매했었던 알라딘 램프!

 

스노우볼에서 A Whole New World 노래가 나와요.

기념품을 딱 하나만 사야 한다면 알라딘 램프 적극 추천해요 ^^

 

 

 

 

 

 

 

 

뮤지컬 알라딘 공연장, 뉴 암스트레담 New Amsterdam Theatre

 

 

 

 

 

 

 

 

 

개인적으로 기념품은 공연이 끝난 후 사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나 겨울에는 아우터 자켓, 가방을 들고 있어야 해서 좌석이 좁은데

여기에 기념품 가방까지 더해지면 불편하더라고요.

 

 

 

 

 

 

 

 

 

원래는 음료와 스낵을 판매하는 부스인데

관객들은 코비드 때문에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어야 하니 아예 판매를 안 하고 있네요.

 

 

 

 

 

 

 

 

 

 

뮤지컬 오케스트라 단원 분들도 준비 중이시고요.

 

이번에는 일부러 맨 앞자리로 예약해서 앉았는데,

사실 오케스트라 좌석 4~7번째 줄 정도에 앉아야 모든 무대가 잘 보입니다.

 

 

 

 

 

 

 

 

공연 시작 직전에는 모든 좌석 자리가 찼어요.

 

 

 

 

 

 

 

 

저는 1월 28일 금요일 저녁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지휘자님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2년 만에 다시 봐도 여전히 유쾌하고 재밌고,

마법 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날으며 부르는 A Whole New World 는

여전히 감동이네요!

 

역시 디즈니 뮤지컬은 실패가 없죠!!

 

 

 

 

 

 

 

뮤지컬 알리딘 줄거리

 

알라딘 내용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죠?

너무 오래전에 본거라 혹시 잊으신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할께요.

자스민 공주와 천민인 알라딘은 서로 사랑하지만 계급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알라딘이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 세가지 소원을 빌 수 있게 됩니다.

첫번째 소원은 신분 차이 때문에 고민이었던

자스민 공주를 만날 수 있게 자신을 왕자로 만들어 달라는것,

두번째 소원은 알라딘이 자파의 계략으로 감옥에 갇혔을때 자신을 구해달라는것,

그리고 대망의 세번째 소원은 지니에게 자유를 주는것으로 빕니다.

결혼식 직전에 모든 사실이 밝혀져 공주와의 결혼도 무산되는가 싶었지만

진정한 사랑에 감동한 쟈스민의 아버지는

'공주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다~' 고 오래된 법을 바꾸어

쟈스민과 알라딘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지니는 자유를 찾아 행복하게 떠났다는 이야기 입니다!

 

 

 

 

 

디즈니 공주 역할에 너무나 잘 어울렸던 자스민 배우님

 

 

 

 

 

 

 

 

탁월한 재치로 뮤지컬 알라딘을 더 재밌게 만들어준 지니!

 

 

 

 

 

 

 

 

 

그리고 제가 뮤지컬 알라딘을 5번째 본 건데,

역대 알라딘 배우 중에 가장 키가 컸던 이번 배우님 입니다 ㅎㅎ

 

 

 

 

 

 

 

 

2년 만에 다시 볼 수 있어서 더욱 더 감동이었던

뮤지컬 알라딘

 

 

 

 

 

 

 

 

 

매번 공연 갈때마다 기념품을 하나씩 사오고 있는데요

그 동안 열쇠고리, 알라딘 램프 스노우볼 등을 사왔는데

이번에는 블랭킷, 에코백, 머그컵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블랭킷이 극세사라서 부들부들 해요.

에코백도 편하게 잘 들 수 있을것 같고요 ㅎㅎ

 

뉴욕 여행을 오신다면,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꼭 관람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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