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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 일리노이] 치즈가 듬뿍 들어간 시카고 딥디쉬 피자 맛집, '루 말나티스 Lou Malnati'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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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 일리노이] 치즈가 듬뿍 들어간 시카고 딥디쉬 피자 맛집, '루 말나티스 Lou Malnati's'

마번포 2019. 10. 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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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던 이번 주 월요일의 시카고 풍경

 

주말 동안 날씨가 좋다가 (바람의 도시 답게 바람은 많이 붐) 월요일에 비가 내렸다 그쳤다 반복됐다.

날씨가 궂어도 맛집 탐방은 멈출 수 없지.

 

 

 

 

 

 

 

 

 

 

시카고 리버워크 Chicago Riverwalk

 

 

날씨가 좋았다면 저기도 한번 건너고 시간을 보냈을텐데

아쉽게도 비가 와서 그러지 못했다.

 

 

 

 

 

 

 

 

 

 

 

 

 

 

 

 

 

 

 

시카고 피자 맛집인 루 말나티스 Lou Malnati's

 

시카고 하면 딥디쉬 피자를 빼놓을 수 없는데,

피자 맛집으로 지오다노와 루 말나티스가 유명하다.

 

지오다노는 시카고 올때마다 들렀기에 이번에는 한번도 가본적 없는 루 말나티스를 방문해 봄.

 

지오다노도 루 말나티스도 시카고 내에 지점이 여러개 있기에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면 될것 같다.

 

 

 

 

 

 

 

 

 

 

나는 머천다이즈 마트 근처에 있는 지점을 방문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바가 보이고,

직원에게 인원수를 말하면 안쪽의 테이블 자리로 안내해준다.

 

오후 1시쯤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 금방 착석했는데,

10분 뒤부터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해 6팀 이상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나온다.

 

오래된 맛집이라는걸 인증하듯 인테리어와 전체적인 분위기가 좀 옛스러운 느낌.

 

 

 

 

 

 

 

 

 

 

루 말나티스 피쩨리아 Lou Malnati's Pizzeria

 

 

 

 

 

 

 

 

 

 

 

루 말나티스 메뉴

 

시카고 딥디쉬 피자도 종류가 있어서 서버에게 추천 받아

더 말나티 시카고 클래식 미디움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피자 굽는데 45분 정도가 소요되니, 방문하실 분들은 시간 계산을 잘 해서 여행계획을 짜야

다음 일정에 차질이 없다.

 

또 치즈가 가득 들어간 피자기 때문에 샐러드나 다른 사이드 메뉴도 하나 주문하는걸 추천함.

 

 

 

 

 

 

 

 

 

 

테이블 마다 파마잔 치즈, 페퍼론치노, 소금, 후추가 놓여져있다.

 

 

 

 

 

 

 

 

 

 

 

Chicken Louie ($11.95)

Tender pieces of chicken, fettuccine and cream sauce baked with mozzarella

 

치킨 크림 파스타인 치킨 루이.

 

 

 

 

 

 

 

 

 

 

 

 

 

페퍼론치노를 살짝 뿌려먹으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크게 임팩트 있는 크림파스타는 아니었지만 치킨이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The Malnati Chicago Classic (Medium $22.45)

made with Lou's lean sausage, some extra cheese and vine-ripened tomato sauce on Buttercrust.

 

 

오늘의 주인공인 시카고 피자.

루 말나티스에서 직접 만든 얇은 소시지가 올려진게 특징이다.

 

특이한 점은 소시지가 토핑이 아니라 치즈위에 소시지 한겹을 덮은 듯이 올려져 있다는 것.

 

 

 

 

 

 

 

 

 

 

 

 

직원 분이 서빙과 동시에 빠르게 컷팅해서 각자 접시에 한 조각씩 담아준다.

 

 

 

 

 

 

 

 

 

 

 

으깬 토마토와 짜지 않은 소시지, 버터향 나는 바삭한 크러스트가 맛있었던

루 말나티 시카고 피자

 

 

 

 

 

 

 

 

 

 

남은 피자는 포장해서 왔는데, 루 말나티스 피자는 식어도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지오다노보다 루 말나티스 피자가 더 맛있어서 다음에 시카고 갈때도

루 말나티스 재방문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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