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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국 피자맛을 찾아서... 피자헛, 우노피자 (Pizza Hut, Uno Pizza)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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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국 피자맛을 찾아서... 피자헛, 우노피자 (Pizza Hut, Uno Pizza)

마번포 2014. 8. 1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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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을 심플하게 올린 뉴욕 피자,

너무 맛있지만 가끔은 한국에서 먹던 피자가 그리울때가 있어요.


그리고 뉴욕에 있는 유명한 피자집은 직접 가거나

가더라도 줄을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니까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을때는 배달이 최고죠.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발견한 피자헛 메뉴!




Super Supreme Pizza

페퍼로니, 소고기, 햄, 이탈리안 소시지, 포크 소시지, 양파, 버섯, 피망, 올리브가 올려진 수퍼 수프림 피자


한국 피자 특징은 일단 토핑이 많이 올려진 것이죠..

물론 마번포가 좋아하는 고구마 무스나 새우는 없지만 그래도 소시지랑 양파가 듬뿍 올려진게 진짜 맛있어요.


더 좋은 건 치즈 크러스트라 빵도 남김없이 먹을 수 있다는것!!


(피자 헛에서 치즈 크러스트는 따로 주문해야하는데

마번포는 마늘향 살짝 나는 cheese stuffed crust 로 주문해요.)










피자헛 피자에 꽂혀서 일주일 동안 네번이나 먹었어요.


마번포는 뭐 하나에 꽂히면 질릴때까지 먹는 스타일이에요 ㅎㅎ















한국처럼 소스도 같이 주면 좋을텐데 그런건 없어요..
















이번엔 큰 기대를 안고 주문했던 우노 피자


다운타운에 있는 사우스 스트릿트 시포트 (South Street Seaport) 에 가면 우노 피자 자주 가거든요. 

피자랑 파스타가 다 맛있어서 이건 어떨까 싶어 사왔는데......















일단 크기는 엄청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피자도 엄청 커요.














그런데 맛이 정말 없어서 다 못 먹었어요.













또 주문한 피자헛!















한국처럼 이것저것 다양한 재료는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
















마번포는 얇은 도우를 좋아해서 도우는 항상 thin 으로,

그리고 치즈 크러스트로 주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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