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저지시티] 자유의 여신상과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는 곳!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 Liberty State Park'

뉴욕의 멋진 스카이라인과

자유의 여신상도 아주 가깝게 볼 수 있는

뉴저지의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

사실 마번포가 자주 가는 곳이라

사진을 많이 찍고 제대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했는데

그렇게 미루기를... 벌써 몇 년이라

주말에 다녀왔었던 사진 몇 장 올립니다 ^^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는 뉴저지 저지시티에 위치해 있는데

굉장히 넓은 공원이고 입구가 여러 곳 입니다.

마번포는 자유의 여신상으로 가는 페리 탑승장이 위치한 입구로 들어갔구요,

여기서 조금 더 아랫쪽 입구로 내려가면

페리를 타지 않아도 자유의 여신상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입구를 잘못 들어가면 허허벌판에 허드슨 강만 볼 수도 있으니 가시기전에

지도 잘 보고 다녀오셔야해요!

9.11 테러이후 무너진 월드 트레이드 센터 자리를 Empty Sky 라고 합니다.

공원 안쪽에 위치한 건물인데 예전에는 이 곳이 기차역이었다고 하네요.

9.11 테러 이전에는 이 곳에서 뉴욕을 바라볼때

저렇게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보였다고 합니다.

정면에서 사진을 찍고 옆으로 살짝 시선을 돌리니 곧 완공을 앞둔 프리덤 타워가 보입니다.

핸드폰 사진이라 작게 나왔는데 사진 가운데쯤에 제일 높은 건물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그 오른쪽으로 Met Life 빌딩, 그리고 크라이슬러 빌딩이 보입니다.

실제로 가서 보시면 더 자세히 보여요 ^^

제 블로그, 마번포의 뉴욕이야기에서 많이 보셨을 듯한

뉴욕 다운타운 스카이라인입니다 ^^

뉴욕 다운타운

뉴저지 저지시티, 오른쪽에 멀리 보이는 밝은 갈색 건물은 하얏트 호텔입니다.

호텔 바로 앞에 뉴욕으로 가는 Path 지하철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뉴저지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

뉴저지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

뉴저지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

뉴저지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

지난 주말 뉴욕은 정말 날씨가 좋았어요!

오늘도 낮에는 햇빛이 쨍하니 좋았는데

확실히 겨울이 오고 있어서 저녁에는 추워요.

뉴저지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