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2025년 상반기 요약 : 팝업 그리고 팝업, 라부부, 데이식스 뉴욕콘 필내림 자랑, 도운이 스틱 만져봄 자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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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요약 : 팝업 그리고 팝업, 라부부, 데이식스 뉴욕콘 필내림 자랑, 도운이 스틱 만져봄 자랑

마번포 2025. 6. 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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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를 요약해보자면,

팝업, 팝업 그리고 팝업..

 

요즘 뉴욕은 팝업의 도시라고도 많이 부르는데

어쩌다보니 나도 팝업을..

 

 

 

 

 

 

 

너무나도 애정하는 #디마프 의 뉴욕 피부장벽 클래스 

 

3월 팝업과 클래스에는 Soobeauty #수뷰티 님도 함께 와주심

 

 

 

 

 

 

 

 

디마프의 첫 뉴욕 단독 팝업

 

현지에서 열심히 기획해보았습니다

 

장소 선정과 인테리어 (외관에 꽃장식, 내부 꽃장식)는 기획했지만

디테일한 것들은 한국에서 오신 디마프 팀원들이 다들 열심히 해주신!!

 

 

 

 

 

 

 

 

박람회 이후에 팝업이 바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예상치도 못하게 박람회에서 대박이 나버린 바람에

팝업 물량을 박람회에 끌어와서 급하게 한국에서 항공으로 받은 제품들..

 

정말 많이 판매하긴 했는데 항공비 때문에.........

아무튼 그래도 많은 분들이 디마프를 접하시면 좋은거니까!!

 

 

 

 

 

 

 

박람회 후에 바로 이어진 팝업이라 모닝 커피 필수

 

물론 대표님이 매일매일 사주셨어용

곰대표님 레지나대표님 사랑합니당

 

 

 

 

 

 

수뷰티님, 레지나 대표님 그리고 Song of Skin 의 대표 켈리

 

 

 

 

 

 

 

 

 

나도 켈리랑 찍음

 

틱톡 밀리언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인데

여러모로 참 대단한 켈리

 

 

 

 

 

 

 

 

사실 첫 팝업이라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아침부터 줄서서 기다려주셨던 디마프 단독 팝업

 

체력적으로는 물론 힘들었지만 그보다 뿌듯한 감정이 더 컸고,

사실 디마프는 내가 미국에 처음 가져왔던 브랜드라

애정이 남다른데 이렇게 또 미국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옆에서 도울 수 있으니

나도 성덕인 셈!

 

하반기에도 미국에서 여러 이벤트들이 계획되어 있는데

상반기 보다 더더 크게 터뜨려봐야죠!!

 

 

 

 

 

 

 

5월의 언젠가.. 

 

5월 답지 않게 좀 쌀쌀했던 날씨

 

 

 

 

 

 

 

 

이 날도 일에 쩔은 날..

 

술 잘 못 마시는데 맥주 반잔 나눠 마시니 딱 좋네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애매한 날씨에는 구멍난 니트가 최고

 

 

 

 

 

 

 

 

#에임레온도르

 

아무래도 세달 내내 소호에서 일을 하다보니

소호의 유명한 샵들 줄 없으면 가서 구경 하다가

소소하게 쇼핑도 하고.

 

 

 

 

 

 

 

 

 

5월의 가장 큰 이벤트였던 송오브스킨 팝업

 

#아누아 #셀리맥스 #퍼셀 #퓨리토 #파넬 #바이오던스 #코페르 #제나벨 #VT 등

미국에서 정말 대박난 브랜드들이 함께한 팝업이었는데

5월에 뉴욕에서 열린 팝업 중에 단연 가장 핫한 이벤트였어요.

 

전날부터 줄서서 기다리고, 팝업이 오후 7시까지였는데

정말 단 한순간도 줄이 끊이지 않고 사람들이 들어왔던..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심지어는 온라인에서 더 저렴하게)

왜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섰냐면,

일단 첫 100명에게는 브랜드 PR 박스 또는 추가 기프트백이 증정되고,

$65 이상만 구매해도 $200 이상의 본품 제품들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

 

 

 

 

 

 

 

팝업은 3주에 걸쳐서 금토일 주말에만 열렸는데

오피셜 오프닝 전날에는 인플루언서 파티를 해서

뉴욕에 있는 핫한 인플루언서들도 만날 수 있었고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었어요.

 

 

 

 

 

 

 

 

경품행사 크게 진행했던 셀리맥스

 

사실 셀리맥스 이번에 팝업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노니 앰플로 굉장히 유명하더라고요.

 

셀리맥스 제품을 구매하면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었는데

샤넬지갑, 아이팟, 아이폰, 리모와 캐리어까지 진짜 당첨된 사람들 너무 부러웠음 ㅎㅎ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유명한 아누아

 

아누아는 한국에서 온 직원도 없었는데 워낙 유명하다보니

손님들이 그냥 알아서 다 집어가시더란..

 

 

 

 

 

 

 

 

 

서프라이즈로 레지나 대표님 보러 한국에서 날라오신 예감님 ㅎㅎ

 

그리고 팝업에 쩔은 나.......

 

 

 

 

 

 

 

 

레지나 대표님, 켈리, 그리고 나..

 

사실 팝업때 너무너무 바쁘다 보니 2주 동안이나 진행했는데

내 사진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마지막 주에 몰아서 같이 찍음.

 

지나고 나면 남는것은 사진 뿐.

 

 

 

 

 

 

 

 

 

팝업이 끝나고 또 바로 진행된 두번째 피부장벽 클래스

 

 

 

 

 

 

 

 

너무 귀여운 디마프 케이크팝

 

 

 

 

 

 

 

 

 

팝업 끝나고 #우드버리 로 쇼핑감..

 

사진 많이 찍어왔는데 쇼핑 포스팅 올릴 수 있을까....

 

 

 

 

 

 

 

 

케이스티파이와 소프트엔젤 콜라보 팝업

 

이 날도 넥스트 팝업 로케이션 보러 간 날

 

 

 

 

 

 

 

 

 

4월부터 뉴욕에서 라부부 열풍이 장난 아니었는데

차이나타운에서도 라부부를 만날 수 있음!!

 

물론 짭..

 

뉴욕에선 두세달 전부터 유행했는데 한국은 이제서야 유행 시작하는듯.

거의 세달을 봐왔더니 나는 있지도 않은데 벌써 질림.

 

 

 

 

 

 

지나가다 만난 라부부만 해도 이렇게 많음 

 

 

 

 

 

 

 

 

 

크라이베이비는 좀 귀여움

 

 

 

 

 

 

 

 

루이비통 입은 라부부

 

 

 

 

 

 

 

 

 

비 옷도 입는 호강하는 라부부

 

 

 

 

 

 

 

 

 

어멋 너무 귀여운 켈리네 강아지

 

 

 

 

 

 

 

 

#솔로지옥 에 나오셨던 #나딘 님

 

일반인이라 하기엔 너무 연예인 느낌..

실물이 진짜 이쁘고 진짜 마르고 진짜 늘씬하심.

 

 

 

 

 

 

 

팝업 끝나고 쉬는 날 벤티 마차 프라푸치노 원샷

 

왜 갑자기 뉴욕에서 말차 열풍이 도는지 모르겠는데

스타벅스에서 이미 예전부터 팔고 있었는데...

 

벤티 사이즈로 마차 파우더 추가, 샷 추가, 자바칩 추가해도 $8 인데

진심 스벅이 가성비 최고.

 

나처럼 자바칩 같은거 추가 안해도 기본 프라푸치노에 마차 파우더 추가하면  

진한 마차라떼 완성.

 

 

 

 

 

 

 

 

근데 새삼 내 얼굴 참 크다......

 

벤티 사이즈 글케 안커보이네..

 

 

 

 

 

 

 

 

 

상반기 케이팝 빠수니의 일상..

 

#데이식스 보러감.

 

6년만에 뉴욕에서 보는 데식이라서 너무너무 행복했고

작년에 티켓팅하고 정말 이 날만을 기다렸는데

공연이 겨우 하루 뿐이라니 너무 하네요....

전 6년을 기다렸는데요......

 

어쨌든 2열에서 보는 데이식스 달콤하다.

심지어 사첵때는 원필이 슬로건 든 사람이 저뿐이어서

원필이가 해피 불러주는내내 저만을 바라봐줬어요.

구라가 아니라 진짜로 ㅋㅋㅋㅋㅋㅋ

 

 

 

 

 

 

 

내가 해피 따라부르는대로 고개 흔들어주고,

반쪽 하트 했더니 원필이가 하트도 해줌

 

필존에 있으면 원필이가 아컨 다 해주는거 다들 알고 계실텐데

필존 아니면 진짜 더더욱이 슬로건 들고 가세요..

 

원필이는 정말 다 봐줌.

 

 

 

 

 

 

 

 

어느 정도였냐면 사첵 끝나고 주변에 있던 한국 마데들이 다 필내림 축하한다고

원필이가 나 봐준 영상 다 보내줌 ㅠㅠ

 

한국 마데들.. 천사야....

 

 

 

 

 

 

 

 

원필아... 건강해....

뉴욕은 꼭 또 와줘야해...

그때도 예쁜 슬로건 들고 갈게..

 

 

 

 

 

 

 

 

 

제 자리는 영케존이라서 진짜 코앞에서 영현이를 봤는데

6년전보다 훨씬 더 남자다워지고 잘생겨지고 훤칠해졌어요.

 

솔직히 나에게 익숙한 영현이는 뭐라 하지..

외국물 많이 먹은 유학생 느낌, 그런게 강했었는데 ㅋㅋㅋㅋ

요즘 영케이 너무 멀끔해져서 낯가림..

 

근데 저 반반 셔츠 되게 특이하지 않나요?

반은 주름지고 반은 쫙쫙 펴짐.

 

 

 

 

 

 

 

 

 

뉴욕콘 끝나고 도운이가 드럼스틱을 던졌는데 제 옆에 있는 분이 받으심 ㅠㅠ

 

나도 한번 만져봐도 돼? 하고 인증샷 남겼어요.

 

데이식스 콘서트도 따로 포스팅하고 싶은데

언제할지 몰라서 일단 일상포스팅에 올려봅니다.

 

데식 콘서트 또 가고싶다!!!!!!!

하루만으로는 부족한데 다음에는 뉴욕도 이틀 해주길..

 

암튼 2025년 상반기 일도 열심히 했고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고 엄청 바쁘게 지내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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