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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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8로 즐기는 타이음식, Pinto

마번포 2011. 9. 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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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빌리지 바로 옆동네
웨스트빌리지에 위치한
타이 레스토랑 Pinto

물가가 높은 뉴욕에서
저렴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중 한 곳 입니다!

아직 한국분들한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요.




Pinto 입구


입구 앞에 눈길을 끄는 하늘색 오토바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프리픽스 런치 $8


평일 11:30AM~3:30AM 까지

저렴하게 점심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 세팅


Pinto 내부가 굉장히 좁고 길어서

2명~4명 정도가 가기 좋을 것 같아요. (총 24석)






프리픽스 런치 메뉴판


샐러드 + 에피타이저 + 메인메뉴 = $8


메인메뉴는 안에 들어갈 재료를

'치킨, 비프, 새우, 유기농 두부'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Pinto의 인기메뉴, Pinto Iced Tea ($4)


내 입맛대로, 내가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티입니다.

얼음 또한 아이스티라 녹아도 밍밍해지지 않아요.

박수 쳐주고픈 굿 아이디어! ^^






'마번포의 아이스티' 제조중 ㅋㅋ






에피타이저 'Mushroom Crunch'


양송이 버섯을 참깨와 함께 바삭하게 튀겨낸 머쉬룸 크런치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머쉬룸 크런치는 할라피뇨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친구의 에피타이저 Fried Organic Tofu


유기농 두부튀김입니다.







Green Curry


그린커리는 밥 한공기가 같이 나옵니다.

그린커리안에 들어갈 재료로는
서버분의 추천을 받아 치킨을 선택했어요!





야채도 푸짐하고, 매콤하지만 코코넛밀크가 들어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양이 적은것 같지만 막상 먹으면 배부르더라구요.







유기농 두부를 넣은 Pad Thai Noodle


리뷰를 보니 팟타이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는데

그냥 괜찮은 편이었어요.


저라면 다음에 갔을땐 다른 메뉴 시켜볼것 같아요..






뉴욕에서 $8에 샐러드, 에피타이저, 메인까지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은 흔치 않은데

웨스트 빌리지에서 이런 식당을 찾게 되서 기분이 좋네요 ^^




Pinto를 왼쪽에 두고 쭈욱 직진하시면

허드슨강이 나옵니다.


강을따라 벤치와 잔디밭이 있으니

식사 전이나 식사 후에 허드슨강과 뉴저지를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것도 좋아요 ^^




Pinto


주소: 118 Christopher St. #B, New York, NY

전화번호: 212-366-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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