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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도산공원] 폭신한 베이글이 맛있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 도산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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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도산공원] 폭신한 베이글이 맛있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 도산점'

마번포 2024. 1. 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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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도산공원에 위치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

 

오후에 도착했더니 매장, 테라스 취식은 등록이 마감되었고

포장만 가능하네요.

 

 

 

 

 

 

 

포장으로 예약을 했더니 웨이팅 번호가 644번,

2시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근처에서 식사를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런던 베이글 바로 옆에 있는 위글위글 도산

 

 

 

 

 

 

 

 

 

귀여운 캐릭터나 소품들 좋아하시면 한번쯤 들어가볼만 합니다.

 

 

 

 

 

 

 

 

 

여름에 스투시 매장이 오픈했었는데,

정말 매번 지나갈때마다 줄이 장난 아니네요.

 

 

 

 

 

 

 

 

근처도 둘러보고, 식사도 하고 나니 방문하라는 문자가 와서

다시 런던 베이글로 후다닥 향했습니다.

 

 

 

 

 

 

 

 

오후에 가니 아무래도 남아있는 베이글이 얼마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남아있던 베이즐 베이글, 피그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 플레인 베이글 하나씩 담아왔습니다.

 

 

 

 

 

 

 

 

베이글 종류가 꽤 많던데 전부 다 솔드아웃!

 

이렇게 빨리 다 품절이 되다니.. 괜히 오픈런을 하는게 아니네요.

 

 

 

 

 

 

베이글 먹을때 크림치즈도 필수죠!

 

 

 

 

 

 

 

 

크림치즈 베스트 10 이 적혀있어서 고를 때 도움이 되네요.

 

 

 

 

 

 

 

 

 

요즘 인기 많은 카페나 식당을 가면 느끼는건데

카페 자체를 브랜드화 시켜서 굿즈들을 많이 볼 수 있더라고요.

 

 

 

 

 

 

 

 

포장도 센스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2층 매장도 궁금해서 한번 올라가봤는데

2층에는 더 다양한 런던 베이글 굿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층 내부도 널찍하고 인테리어가 확실히 남다르네요.

 

서울이 아니라 유럽의 한적한 카페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2층을 둘러보고 내려오니

제가 사왔던 베이즐 베이글, 피그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이 벌써 품절!

 

기본 플레인 베이글만 남아있었는데,

그 잠깐 사이에 이렇게 다 품절이 되다니 정말 인기가 어마어마 하네요.

 

 

 

 

 

 

 

도산공원의 또 다른 핫플, 꽁티드 툴레아

 

 

 

 

 

 

 

 

 

 

 

가장 궁금했던 베이즐 베이글을 꺼내봤습니다.

 

 

 

 

 

 

 

 

 

마늘, 파가 들어간 크림 치즈와 함께 먹으니 더 풍미가 좋아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베이글은 제가 평소 먹던 뉴욕 베이글보다 훨씬 부드럽고 폭신합니다.

대체적으로 베이글이라 하면 좀 딱딱한 경우가 많은데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식감으로 만드신것 같아요.

 

쫄깃보다는 폭신한 느낌이 좋았던 베이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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