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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욕] '하늘에서 먹는 스테이크' 대한항공 보잉777 프레스티지 탑승기 1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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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욕] '하늘에서 먹는 스테이크' 대한항공 보잉777 프레스티지 탑승기 1편

마번포 2011. 4.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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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777
프레스티지 탑승기입니다 ^^

탑승기라고 적었지만 기내식 위주에요.



티켓들고 비행기를 타니 정말 뉴욕에 돌아가는게 실감나요!











내 나라 대한민국! 떠나려니 아쉽기만 합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메뉴판


11시 출발 비행기라 점심이 금방 나옵니다.











와인 리스트











점심과 디저트 메뉴












가벼운 식사는 점심과 함께 미리 주문을 받아요.





















점심을 기다리며 개인 모니터를 켰어요.

마침 안내방송이 나와서 화면이 멈췄네요.











그리고 곧 나온 관자


개인적으로 관자 정말 좋아하는데, 소스도 별로고 입맛에 맞지 않았네요.










훈제 연어 드레싱













관자에 이어 연어도 냄새가 나서 별로였어요.


상큼했던 드레싱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올리브빵


빵은 3가지 종류중에 고를수 있는데, 저는 올리브빵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












꽃모양의 버터












브로콜리 크림스프


크림스프는 양식을 주문할시에만 나와요.












쇠고기 등심 스테이크


꽤 오래전, 제가 고등학생일때 일반석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했었는데

정말 너무 질기고 맛없어서 그 다음부터는 항상 한식을 주문했었어요.

(일반석에서는 비빔밥이 제일 맛있어요.)



하지만 프레스티지 클래스는 스테이크 괜찮습니다.









미디움으로 주문한 스테이크


고기도 잘 익고, 맛있네요.












녹차 참깨 케이크


케이크 자체는 괜찮았는데 왜 깨를 뿌리는지 모르겠어요.

깨가 없는게 더 나을 거 같은데...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그리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빨리 말씀하셔야해요.
안그럼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못 먹거든요.





여기까지 점심과 디저트 메뉴 였구요,
2편에는 '라면'이 포함된 간식과 간단한 식사를 포스팅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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