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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고급스러운 중식당 루안, 압구정 커피빈, 압구정 올리브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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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고급스러운 중식당 루안, 압구정 커피빈, 압구정 올리브영

마번포 2019. 7. 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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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도 나는 약속 가기 전에 가로수길에 나왔다.

 

된다님 영상보고 궁금했던 요가링을 사러 신사역 쪽에 있는 올리브영에 갔다.

1층에 남자 직원 두 분이 계셨는데

두 분 다 젠링, 요가링 이름대고 물어봐도 모른다고. 여기는 그런거 없다고 하셔서

올리브영 사이트에서 봤다고 했더니 그럼 강남점인가? 큰 매장 가야 있다고 했다.

 

발길을 돌릴때쯤 매장 안쪽에서 다른 직원분이 나오시길래

다시 한번 여쭸더니 2층에 있다고 알려주심.

 

 

 

2층에 갔더니 여직원 분 한분이 계셔서 요가링 어디있나요? 물었더니

바로 안내해주셨다.

 

핑크색은 하나만 남아있었고 옆에 다른 색이 있길래

혹시 핑크색도 하나 더 있냐고 여쭸더니 여기에 있는게 다 일텐데 혹시 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신다고 하셨음.

 

다른 것들도 구경하다가 핑크, 보라색 요가링을 계산하려고 하는데

2층 여직원 분이 달려오면서 '손님~~ 저 핑크색 하나 남은거 더 찾았어요!!' 하면서 갖다 주셨음.

 

여직원 분이 너무 귀여우시고 고맙기도 해서

어머 하나 찾으셨네요! 정말 감사해요! 잘 사갖고 갈게요! 하고 1층 내려와서 계산했다.

 

올리브영 직원 칭찬 게시판 있으면 2층 여직원분 글 써드리고 싶음.

 

 

 

 

 

 

 

 

 

 

신사역 올리브영 2층 직원분 덕에 핑크 깔맞춤으로 살 수 있었던 요가링 ㅋㅋ

 

 

 

 

 

 

 

 

 

 

 

올리브영 갔다가 강남역으로 넘어갔다.

 

강남역에도 올리브영이 있는데 아무래도 집 근처가 가로수길이다보니

신사동쪽에서 물건 사는게 더 편함.

 

 

 

 

 

 

 

 

 

특히나 이번에는 강남역 쪽에서 약속이 잦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고 싶었던 강남역 맛집을 많이 못 갔다.

 

 

 

 

 

 

 

 

 

강남역에서 친구 만나고 저녁 약속은 다른 곳에서 있어서

역삼동으로 이동.

 

 

 

 

 

 

 

 

 

저녁 약속 장소는 파크루안 이었다.

 

 

 

 

 

 

 

 

 

 

 

 

 

고급스러운 중식당인데 뭘 주문해도 다 맛있는 파크루안

 

 

 

 

 

 

 

 

 

 

저녁 먹고 나오니 벌써 해가 졌다.

 

한국에서의 하루는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저녁 식사 후에는 친구 잠깐 보러 압구정으로.

 

 

 

 

 

 

 

 

 

 

 

오랜만에 만난 대학교 친구가 올리브영에서 화장품 많이 사줌!

 

셀리나 고마워!!

 

(물론 친구는 내 블로그 안봄ㅋㅋㅋㅋㅋ)

 

 

 

 

 

 

 

 

올리브영 갔다가 압구정 커피빈 갔는데.



 

정말 오랜만에 와본다 커피빈!

친구랑 상큼한 음료 마시고 친구는 내일 출근해야해서 얼른 헤어짐.

 

하루 참 알차게 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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