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한국 맛집
[청담] 빙수 먹으러 간 '스케줄 청담'
마번포
2022. 11. 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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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에 위치한 스케줄 청담
여기도 여름 내내 빙수 먹으러 자주 갔다.
내부가 굉장히 넓고, 식사 메뉴부터 디저트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망고빙수
햄포자이 또 자랑 중..
(지금은 유스 공방포카랑 새로 산 탑꾸 갖고 다님 ㅎㅎ)
뉴욕과 비교했을때 음식은 한국이 더 저렴한 편인데
빙수는 한국이 과일이 비싸서 그런지 뉴욕보다 훨씬 더 비쌈.
스케줄 청담에는 테이블마다 카르텔 테이블 조명이 올려져있다.
내부가 넓은 만큼 직원들도 많고,
대체로 친절하신 편.
수박 빙수
우유 얼음 위에 수박 올린 맛.
특별한 건 없고,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수박 빙수.
내가 앉은 테이블에 있던 조명이 배터리가 다 됐는지 자꾸 깜빡깜빡 했다.
스케줄 청담은 프라이빗 룸이 따로 있어서
파티룸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실제로 갈때마다 파티룸에 손님들이 있었음.
평일 점심에는 그래도 좀 한산한 편이었는데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이 넓은 공간이 손님들로 꽉 찬다.
스케줄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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