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성수동] 뚝섬 한강공원, 우영우 고래
마번포
2022. 9. 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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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한강공원
올 여름 대한민국에서 '내 이름은 우영우' 드라마를 빼놓을 수가 없는 듯.
어딜가든 고래가 많이 보였다.
사실 나는 우영우 드라마 한편도 안 봤는데
인스타, 유툽에 하도 떠서 이미 본 듯한 느낌.
드라마를 봤든 안봤든
내가 좋아하는 고래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던 :)
한강에서 라면 먹는거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결국 못 하고 돌아왔네.
건너편 잠실에서 콘서트를 하는지 노래소리도 들리고 폭죽도 펑펑 터졌다.
건너편에 보이는 청담동
하늘 위를 두둥실 날으는 듯한 고래를 한참 동안 바라봤다.
한강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았을걸,
지나고 나니 또 아쉬운것들이 생겨난다.
아름다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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