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콩코르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나의 목적지는 콩코르드 광장
파리는 회전 교차로가 많은데 콩코르드 광장도 그러하다.
신호 잘 보고 건너야함.
콩코르드 광장에서 에펠탑도 멀찍이 보인다.
차도 바이크도 자전거도 많은 콩코르드 광장 앞
콩코르드 광장 분수대
콩코르드 광장은 본래 루이 15세 광장이라 불렸는데,
프랑스 혁명 발발 이후 혁명 광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프랑스 혁명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가 이 곳의 단두대에서 사망을 했으며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목숨을 잃었다.
단두대의 자리에 세워진 분수대
분수대는 참으로 아름다웠지만
여기에 단두대가 있었다니 오싹하기도 하고.
콩코르드 광장 분수대
콩코르드 광장과 이어지는 샹젤리제 거리
오~ 샹젤리제~ 오~ 샹젤리제~
누구든 한번 쯤은 들어봤을 듯한 프랑스 노래의 그 샹젤리제 거리.
반듯하게 정돈된 나무들과 멀리 보이는 개선문.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샹젤리제 거리
샹젤리제 거리는 반듯하게 쭉 나있어서 밤산책하기 좋은 길이었다.
샹젤리제 거리에는 샤넬, 디올, 까르띠에 등 거의 왠만한 명품 브랜드들이 있어서
파리에서 가장 호화스러운 거리라고도 불린다.
파리의 식당들은 점심시간 이후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대신
밤 영업을 늦게까지 하는 식당들이 많이 보였다.
파리여행도 이제 거의 막바지!
에펠탑은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이렇게 저렇게 자주 보여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