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맛있는 스시 레스토랑
뉴저지 스시 레스토랑
시골 동네 작은 곳이라 레스토랑 이름은 적지 않겠습니다.
작은 공간인데 일본인 주인이 운영하고 있고,
입소문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잠깐 퀄리티가 떨어졌다가
최근에는 다시 맛있어졌더라고요.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테이블 마다 샤워커튼 처럼 막을 설치해 놨고,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 그 날은 저희 테이블 밖에 손님이 없어서
나름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들어갈 때 입구에서 보니 포장 손님은 여전히 많네요.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도 요즘 코로나 확진자 수가 더 늘고 있어서
외식이나 외출이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BYOB 라서 와인은 원하는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스시와 함께 마실거라 샤도네이를 가져갔어요.
롬바우어 샤도네이, 프랭클린 패밀리 샤도네이 둘 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구운 가지
구운 가지에 미소 소스를 바른 에피타이저인데,
유자맛이 살짝 감돌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보이는 것보다 맛이 훨씬 더 좋아요!
치킨 가라아게
튀김옷이 풍성하고 바삭한 한국식 치킨도 좋지만
얇은 가라아게도 맛있죠 ^^
크랩 케이크
스시 & 사시미
새우튀김 롤과 소프트 쉘 크랩 롤
정말 부드럽고 고소했던 우니
우니는 사실 매번 맛있을 수는 없는데
이 날은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Duckhorn 소비뇽 블랑 와인
이 날 구운 오징어는 그럭저럭..
돈까스도 식당에서 바로 먹어서 그런지 바삭하니 맛있네요.
스시 맛있는 곳으로 유명했던 곳이라 예전에는 자주 갔다가
중간에 무슨 일인지 퀄리티가 훅 떨어져서
오랜만에 방문했던건데,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