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미국에서 먹는것보다 더 맛있는! '브라더후드키친 Brotherhood Kitchen'
강남역 맛집 브라더후드 키친
미국 스타일의 음식을 맛 볼수 있는 강남역 맛집 '브라더후드 키친' 입니다.
American Home Food 를 지향하는 만큼
인테리어도 얼핏보면 미국 다이너 같아요.
매장 2층, 3층이 모두 브라더후드 키친이라 내부가 꽤 넓은 편이에요.
단체 손님이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도 있어요.
Brotherhood Kitchen
브라더후드 키친 메뉴
사진과 함께 메뉴 설명을 볼 수 있고, 인기 메뉴는 Best 라고 적어놔서
주문할때 편하더라구요 ^^
또 평일 점심에는 15% 할인까지 해줍니다.
메인메뉴들이 주로 튀기는 헤비한 음식들이라 샐러드 하나 주문하시길 추천해요!
아보콥 샐러드 Avo-Cobb Salad (14,500원)
훈제연어, 베이컨, 아보카도 등 푸짐한 재료가 큼지막하게 썰어진 미국식 콥 샐러드
모든 재료가 듬뿍듬뿍 들어간 아보콥 샐러드
회알못인 제가 요즘 연어덮밥 맛집인 만푸쿠도 다녀오고 대만가서도 싱싱한 연어 사시미를 잔뜩 먹었더니
훈제 연어는 좀 냄새가 나서 먹기 힘들더라구요.
연어 제외 하고는 모두 신선한 재료들이라 맛있게 잘 먹었어요!
또 드레싱도 샐러드랑 찰떡궁합이라 뿌려먹는게 훨씬 맛있네요 ^^
귀여운 브라더후드 키친 접시
스트로베리 쉐이크 (7,000원)
달콤하고 맛있는 스트로베리 쉐이크
치킨 & 와플 (16,000원)
바삭한 치킨과 부드러운 수제 와플에 시나몬 시럽을 끼얹어 먹는 미국 동부식 요리
시나몬 메이플 시럽
시나몬 향이 은은히 나는 메이플 시럽을 와플에 뿌려 먹으면 달달하니 맛있어요.
치킨 두 조각이 와플 위에 올려져서 나오는데
치킨이 생각보다 꽤 두꺼워요.
바삭하고 촉촉한 치킨, 시나몬 메이플 시럽을 뿌려 달콤하게 먹는 와플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미국 다이너에서 먹는 와플이나 치킨보다 훨씬 더 맛있게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