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저지] 뉴욕에서 가까운 더아울렛컬렉션, 저지가든몰 (생로랑,버버리,펜디,발렌시아가,센츄리21,니만마커스,삭스5th)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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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뉴욕에서 가까운 더아울렛컬렉션, 저지가든몰 (생로랑,버버리,펜디,발렌시아가,센츄리21,니만마커스,삭스5th)

마번포 2014. 4. 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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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돌아온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아직 시차적응이 덜 되서

오후가 되면 잠이 쏟아지네요.


친한 언니가 주말이니 낮잠 좀 자고

저지가든몰에 가자고 해서 졸린 눈을 비비고 다녀왔어요!



뉴욕 공항은 JFK, LaGuardia, Newark 이렇게 세 곳이라고 얘기하는데요,

뉴왁공항 (Newark) 은 뉴저지에 위치해 있지만 뉴욕과 가까워 뉴욕공항에 포함이 되있습니다.



저지가든몰이 뉴왁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뉴욕, 뉴저지 주민들은 물론, 공항으로 가기 전에 마지막 득템을 위해 들리는 관광객들도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우드버리처럼 수트케이스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자주 보입니다.


JFK, 뉴왁이 국제선 취항인데

한국 직항은 JFK 공항이 유일해서 뉴왁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편이에요.






뉴욕은 옷과 신발의 가격에 따라 세금이 붙지만
  뉴저지는 택스가 아예 없습니다.
(다만 가방 등 악세사리에는 뉴욕처럼 택스가 붙는데 뉴욕보다 낮습니다.)


그래서 같은 제품을 사더라도 뉴욕보다 뉴저지에서 구입하는 최종 금액이 더 저렴합니다.



먼저 저지가든 몰의 샵 리스트는 요기 를 클릭해주세요!

나이키, 아디다스, 아베크롬비, 홀리스터, 갭,
빅토리아 시크릿, 게스, 스케쳐스, 캘빈클라인 등

왠만한 브랜드는 다 입점해 있는데 대부분의 스토어가 아울렛 입니다.


(매장 사진이 다양한 마번포의 이전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





뉴저지 The Outlet Collection Jersey Gardens


토요일에서 저녁 9시에 문을 닫는데

마번포는 7시 30분이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제일 좋아하는 스토어 몇 곳만 들리기로 했어요.


제일 먼저 들린 곳은 삭스 피프스 애비뉴의 아울렛인 오프삭스.


마번포는 차를 갖고 가기 때문에 주차하기 편한 곳이 좋은데

오프삭스나 라스트콜 앞이 그나마 차들이 덜 붐벼서 그 쪽에 주차를 하는 편이에요.











토리버치는 45% 세일 중이네요.


가방은 토리버치, 레베카밍코프, 마크제이콥스, 마이클코어스,

롱샴, 코치 등의 브랜드들이 주로 있습니다.















55% 세일 중인 레베카 밍코프














2층에 위치한 니만 마커스 아울렛, 라스트 콜에 들어갔는데

입구에 버버리 아우터가 걸려 있더라고요.


프로섬, 런던, 브릿이 섞여 있었어요.


아울렛이다보니 갈때마다 물건이 바뀌어 있는데

마번포가 갔던 날 볼게 많더라고요.


라스트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브랜드는

띠오리, 빈스, 제임스펄스, 이큅먼트, 제이브랜드, DVF, 토리버치,

타히리, 도나카란, 프라다, 구찌 등이에요.










2013 S/S 버버리 프로섬 컬렉션에서 봤었던

메탈릭 트렌치 코트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한국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I got a boy 뮤직 비디오에서 입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가격은 정가 $3195 에서 $1995 로 세일 중이네요.














버버리 트렌치 코트













버버리 프로섬 니트는 $450 정도였어요.















라스트콜 오른 쪽에 위치한 센츄리 21


센츄리 21은 맨하탄에도 매장이 있어서 유명한 곳인데

작년에 저지가든몰에도 입점했습니다.













뉴저지 저지가든 센츄리 21
















생로랑 더플백 더플 6 가 레드컬러, 베이지와 블랙 컬러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정가 반값인 $1099!














발렌시아가 가방


호보백인데 이 색하고 베이지색이 같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유럽 여성분이 베이지는 한번 들어보시곤 바로 구입하시더라고요.


가격은 800불대였어요.













프라다, 펜디의 힐과 웨지















왼쪽은 알렉산더왕 제품인데 세일해서 $200 이었는데

같이 갔던 언니가 샀는데 그냥 보는거보다 신는게 훨씬 이쁘더라고요.


오른쪽에 로퍼는 프라다 제품으로 $500 입니다.













이것도 같이 갔던 언니가 구입했던

펜디 샌들인데 가격은 $250 이었어요.













미우미우 제품만 진열된 섹션


맨하탄에서 대중교통으로 저지가든몰 가는 방법은

타임스퀘어 근처의 Port Authority 터미널 2층에서

NJ Transit 발매기에서 티켓을 구입해 버스 111번을 타시면 30분~40분만에 도착합니다.


티켓가격은 $13 정도이니 우드버리까지 가기에

일정이 빠듯하신 분들은 저지가든몰로 가보시는것도 좋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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