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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버그도프굿맨에서 구입한 셀린느 러기지 나노 Celine Luggage Nano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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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버그도프굿맨에서 구입한 셀린느 러기지 나노 Celine Luggage Nano

마번포 2017. 10. 1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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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버그도프 굿맨 Bergdorf Goodman 백화점


뉴욕 5번가에 위치한 명품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 입니다.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은 건물 두개가 마주보고 있는데

북쪽에서 남쪽으로 바라봤을때 왼쪽이 여성매장, 오른쪽이 남성매장 입니다.


버그도프 굿맨 여성매장에는 구찌, 프라다, 고야드, 셀린느, 발렌티노 등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는데


한국 백화점과 다른 점이라면 한국은 브랜드별로 스토어가 나눠져 있는 반면

버그도프 굿맨은 1층은 핸드백, 쥬얼리, 선글라스,

지하는 화장품, 향수,

2층은 신발 부티크, 3층은 디자이너 컬렉션 등 층별로 카테고리가 나눠집니다.


개인적으론 한국처럼 브랜드별로 나눠져 있는게 둘러보기 더 편한거 같아요.

대체로 관심있는 브랜드는 가방부터 옷, 신발 모두 한번에 보고 싶어서요.








1층 Celine 셀린 매장


프랑스에서는 쎌린 이라고 부르는데 미국에서는 주로 썰린 이라고 불러요.








버그도프굿맨 셀린느 매장









셀린느 벨트백











셀린느 러기지 나노 사이즈 보고 싶다니까

뒤에 있던 모든 재고를 다 꺼내서 보여줬습니다.


사실 가격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한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가 컬러는 훨씬 다양하네요.








모노톤도 너무 이쁘죠.


하지만 이미 모노톤으로 러기지백이 하나 있어서 이것들은 패스하고,

이제 가을이니 붉은 계열로 보고 싶다고 했어요.








사실 원했던건 오른쪽의 짙은 와인색이었는데 새로 나온 라이닝이 맘에 안들어서

왼쪽의 레드로 결정.









악어 가죽은 오더 메이드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물어보지도 않았고요 ㅋㅋㅋㅋ

나중에 궁금해서 셀린느 사이트 가봤는데 스토어에 직접 문의하라고 나와있네요 ㅋㅋ










러기지백 이미 단색으로 하나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

이렇게 배색 되어있는것도 이쁘다고 보여줬어요.







 


하지만 난 이미 레드로 결정 ㅎㅎ


사실 고가이다 보니 같은 가방을 다른컬러로 사는게 잘하는건가 싶었는데

제가 진짜 잘쓰고 있어서 구입하고 나서도 만족하고 있어요.


크로스백으로도 들수 있고, 토트백으로도 들 수 있고,

제가 장지갑을 들고 다니는데 왠만한 작은 사이즈 크로스백들은 장지갑이 잘 안들어가거든요.


하지만 러기지 나노는 내부가 의외로 넓어서 장지갑이랑

쿠션, 립스틱, 열쇠 이렇게 들어가고도 남아요.


사기전에 같이 고민했던것 중에 펜디 피카부백도 있었는데

 제 평소 스타일에는 셀린이 더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요걸로 최종 결정.








얼마 뒤에 한번 더 방문한 버그도프 굿맨


여름에 인기 많은 알라이아 펀칭백도 너무 이쁘죠.








요즘 대세를 달리고 있는 구찌










저한테는 좀 과한 스타일이긴 한데 요즘 구찌 진짜 이쁘긴해요 ^^









입생로랑.. 아니 이젠 생로랑이 된 Saint Laurant


브랜드 이름은 바뀌었지만 YSL 로고는 계속 사용하니까 이름을 왜 바꾼건지 노이해.









발렌시아가 모터백도 정말 꾸준히 나오죠.


요즘에는 사진 왼쪽에 보이는 트라이앵글백도 SNS 에서 자주 보이네요.









지하에 가서 화장품도 구경하고요.









Celine Luggage Nano










셀린은 따로 박스가 없어서 버그도프 굿맨 상자에 받았어요.









포스팅 마무리는 착용샷으로.


라이더자켓과 드레스는 파리앤뉴욕,

신발은 레페토 플랫슈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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