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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 여행 1일차. '잭슨 스퀘어 Jackson Squar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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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 여행 1일차. '잭슨 스퀘어 Jackson Square'

마번포 2017. 7. 13.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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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잭슨 스퀘어


프렌치 쿼터의 중심인 잭슨 스퀘어에는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St. Louis Cathedral), 과 여러 박물관이 모여 있고

또 정원처럼 안을 잘 꾸며놓아서 뉴올리언즈 여행을 간다면 꼭 가야하는 곳 중 하나다.









잭슨 스퀘어 앞에는 마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미국 뉴올리언즈 여행









잭슨스퀘어 정문으로 들어가면 이런 풍경


잘 꾸며놓은 정원을 걷는것 같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뉴올리언즈 전쟁의 영웅 '앤드류 잭슨 Andrew Jackson' 기마상이 보인다.










기마상 바로 뒤에 보이는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이 디즈니 로고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성당 양쪽으로는 박물관들이 있다.


여행가서 문화재나 박물관 관람 좋아하는 분들께는 추천.

먹기 위해 여행하는 나 같은 분들은 기마상과 성당 구경하면 잭슨 스퀘어 관광 끝 ㅎㅎ








잭슨 스퀘어 앞에서 경쾌한 드럼 소리가 들려서 가보았더니

어린 친구들이 연주 중.


몇일 뒤에 날씨 좋을때 가보니까 재즈 연주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많더라.








여기 흑백사진 찍으면 이쁘겠다.









미사 안본진 참 오래됐지만 ㅎㅎ

그래도 카톨릭 신자니까 성당은 예의상 한번 들어가봄.


반가운 교황님 사진과 성수.


성당 들어가면서 성수도 한번 찍고 ㅎㅎ








뉴올리언즈 성당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은 1720년에 지어진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성당이다.


대성당 건축 당시 스페인의 지배를 받고 있어 르네상스 스타일로 지어졌는데

이렇게 오래전에 지어졌다고 생각할수도 없을만큼 모던한 느낌도 든다.








뉴올리언즈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위를 올려다보니 파이프 오르간이 보인다.









이 성당이 진정 1720년에 지어진게 맞나??


당연히 보수 공사는 중간중간 했겠지? ㅎㅎ








오래된 성당 하면 흔히 스테인드 글라스를 떠올리는데

여긴 모던한 느낌이 물씬.








성당과 잭슨스퀘어 앞.

초상화 그려주는 사람도 있고, 점 봐주는 사람도 있다 ㅎㅎ








잭슨 스퀘어를 나와 다시 큰 길을 걷는 중.


큰 길을 걷다 어느 골목길로 들어섰는데 눈에 딱 띈 '검보샵 Gumbo Shop'

검보샵은 크레올 음식 전문점인데 여기도 뉴올리언즈 맛집 검색하면 자주 나오는 곳!


리스트에도 있던 곳이어서 여기 들어갈까 했는데

더 이상의 밥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ㅎㅎ


다른 메뉴를 먹으러 가기로 함.







프렌치 쿼터에서 웨딩사진 찍는 신혼부부 ^^








두 번째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


두 번째 점심 식사는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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